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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더코리아스포츠포럼 |
이번 포럼은 스포츠를 단순한 경기나 산업을 넘어 인류 진화와 문명, 기술 변화 속에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기조발표에서 스포츠의 출발점을 생존을 위한 도주와 회피에서 찾고, 사냥과 협력, 놀이와 의례를 거쳐 근대 스포츠로 발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화 이후에는 기록과 규칙 중심의 체계로 정착했으며, 최근에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결합된 ‘데이터 기반 스포츠’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스포츠는 인간의 신체 능력 중심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가상현실, 웨어러블 기술이 결합된 형태로 확장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인간과 기술이 융합된 ‘포스트휴먼 스포츠’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발표자들은 스포츠가 생존 기술에서 출발해 놀이, 경쟁, 산업을 거쳐 기술과 결합하는 진화적 체계라는 점에 주목하며, 미래 사회에서 스포츠는 건강과 공동체를 유지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인간다움을 증명하는 영역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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