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육중학교,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중등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단체전 준우승

박형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7: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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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정, 개인전 정상 등극하며 청소년 국가대표 위상 입증… 서울체육중 여자 사브르 경쟁력 과시
▲ 황유정, 이세영, 전가빈, 김아윤이 서울체육중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따냈다/사진제공=서울체육중학교
서울체육중학교 여자 펜싱부가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중등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동시에 거두며 전국 최정상급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황유정은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2026년 청소년 국가대표의 저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여자 사브르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황유정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중등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전유주(라이즈펜싱아카데미)를 15대1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단체전에서는 이세영, 전가빈, 김아윤과 함께 서울체육중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개인과 단체 모두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황유정의 활약은 올해 내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강원 양구에서 열린 제38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전유주를 15대8, 결승에서 하지민을 15대5로 꺾으며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4월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서울체육중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이끌며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황유정은 중학교 1학년부터 3년 연속 서울특별시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했으며, 올해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서울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올해 서울체육중 펜싱부 남녀 선수를 통틀어 유일하게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팀을 정상으로 이끌며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받았다.
 

▲ 서울체육중학교 황선아 지도자(왼쪽)와 황유정 선수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황유정은 2026년 여자 사브르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우수한 성적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여자 사브르를 이끌 차세대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유정을 지도하는 황선아 서울체육중학교 지도자는 "황유정 선수는 성실한 훈련 자세와 뛰어난 집중력, 강한 승부 근성을 갖춘 선수"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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