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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제공=더 브릿지 |
더 브릿지는 새중앙교회(목사 황덕영)와 오는 10월 17일 새중앙교회 비전센터에서 남북한 경제인 네트워킹 데이 통일 브릿징데이와 북향민 창업경진대회 통일벤처스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통일 브릿징데이에는 남북한 경제인과 비즈니스 관계자 약 60명이 참여한다. 각자의 사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향후 공동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오후에는 북향민 창업가들이 무대의 중심에 선다. 사전 선발된 예비·기창업자 10명이 사업 아이디어와 현재 사업 현황, 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 투표를 받는다.
평가는 문제해결력과 아이디어 차별성, 시장성과 수익성, 사업 실행 가능성과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북향민 창업기업의 제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진대회 이후의 성장을 연결하는 데 무게를 뒀다. 우수 기업에는 어번데일벤처스 입주 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남한 경제인과의 사업 연계 및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새중앙교회가 행사를 주최하고 더 브릿지가 주관하며 남북하나재단과 어번데일벤처스가 지원한다. 종교기관의 자원과 북향민 창업 지원 경험을 갖춘 비영리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황덕영 새중앙교회 목사는 "북향민을 통일 운동의 동반자와 기여자로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기관이 함께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진솔 더 브릿지 대표는 "북향민 창업가들이 자신의 사업 가능성을 알리고 남한 경제인과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만드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한반도의 협력 비즈니스를 미리 경험하고 준비하는 기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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