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택 제안 사업화... 추가 인센티브 및 보상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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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벤처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찾으려는 기업의 노력이 돋보인다. (사진출처=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사내 벤처 조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신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2019년 사내벤처 아이디어 외부 공모전>를 진행한다고 밣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안 사례는 ‘공사 인프라 활용 분야’와 ‘기존 사업 연계 시너지 창출 분야’, ‘전략 목표 부합 신사업 분야’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분야’의 총 4가지로 구분된다.
심사평가단은 외부전문가 및 공사 관련 업무 임직원으로 구성되며, 우수제안 3건(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제안으로 실제 사업화를 추진한다면 추가 보상도 검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IPA 홈페이지’ 와 ‘일자리 매칭 센터’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접수는 이메일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해당 공모전에서 참신한 외부 관점의 신사업 아이디어라 나오길 기대한다.”며 “사내 벤처 조직으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여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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