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민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창업 컨설팅·비전 워크숍 등 실효성 중심 프로그램 운영

▲ (왼쪽부터) 신윤예 공공공간 대표, 오시연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장/사진제공=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가 12월 10일(수) 오후 5시,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공공공간과 ‘여성 창업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 창업가의 실질적인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가 네트워크 확대, 사업 실증 기회 제공 등 창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 컨설팅 ▲브랜드 전략 강화 ▲비전 워크숍 등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온라인 비즈니스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교육도 추진한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별도 협의가 없는 한 자동 연장된다. 센터는 이 협력을 통해 고양시 내 여성 창업가들을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민관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시연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도 “여성 창업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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