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진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0 제6회 스마트 택배·물류 창업공모전」 의 시상식을 지난 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 |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0 물류·택배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출처=한진) |
올해, 6번째로 개최하는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총 93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 및 본선의 뜨거운 열기 속에 총 10개의 수상팀이 선정됐다.
또한, ㈜애즈위메이크의 ‘동네 마트 당일 배송 시스템’은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은 ‘중소형 물류용 피킹 로봇 렌탈 서비스’를 공모한 ㈜아덴로봇이 ㈜한진 대표이사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우수상(상금 500만 원)은 ▲서현, ▲리코어, ▲물류꿈나무 3팀과 장려상(상금 200만 원)은 ▲원진메디팜, ▲셀러스마트, ▲STERY, ▲통상과학기지, ▲기술에 미친 사람들로 5팀이 수상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올해 참가팀은 전통적인 보관·운송·물류 분야에서부터 △라스트 마일인 생활 물류,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로봇, △AI, 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모했으며, 수상팀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및 ㈜한진의 물류/택배 사업과 연계해 테스트베드 제공 등 다양한 기회가 열릴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