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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청 지역 8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일자리창출 협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창업진흥원>. |
올해 4월 정부는「′21년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들이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적극 요청함에 따라,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여하여 지역인재 양성,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공공기관 8개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지역인재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의 일자리창출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로 약속하였다.
더불어 협의회는 이날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협업 추진을 위하여 자활사업 주관 공공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함께「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의 서비스 이용 및 생산품 구매, 취약계층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에 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개발원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협의회 관계자는 8개 공공기관은 본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대학생 대상「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시행,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동「자활단체 출장세차 사업」전국 확대 추진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 협약을 통해 우리 원 고유의 창업지원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 과제 발굴에 힘쓰겠다.” 라며 특히 “▲지역 공공기관의「사내벤처 및 퇴직자 창업지원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창업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자활 사업지원 등을 통한 ESG 상생 협력체계 고도화에도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위해 더 큰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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