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블랙 프라이데이' 우수 스타트업 22개사 공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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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청과 청년창업재단 'D-CAMP'가 함꼐하는 페스티벌 포스터이다. (사진출처=D-CAMP) |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지난 27일,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IF(Imagine Future) 2020 GANGNAM'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부터 4회를 맞이하는 이번 'IF Festival'은 스타트업과 국내·외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 중 하나로, 항상 ‘디-캠프(D-camp)’가 단독으로 주관한 것과 다르게 강남구와 공동으로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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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서 광고하고 있는 "스타트업 블랙 프라이데이" 홍보물이다. (사진출처=강남구청) |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28일부터 31일까지 약 100여 개의 기업과 함께 진행하고, ‘스타트업 블랙 프라이데이’ 라는 이름의 오프라인 행사는 30일부터 31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스타트업 블랙 프라이데이’는 스타트업의 매출 신장을 원조하고, 대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행사로 제품·서비스 구매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오프라인에서는 '강남구×KITA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신예를 발굴하는 Y.E.S DEMODAY', '시인 하상욱과 함께하는 청년 북 콘서트',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밋업(Meet-up)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도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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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서 광고하고 있는 "스타트업 블랙 프라이데이" 현판이다. (사진출처=강남구청) |
아울러, 사전신청으로 현장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한편, ‘워크스루(Work Through)’ 형태의 전시형 부스와 에어샤워 소독기 등의 철저한 방역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IF 2020 GANGNAM'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홍일 청년창업재단장은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닿아 있는 스타트업을 잠재 고객에게 더 잘 보일 수 있게 하자는 의미의 을 행사 슬로건으로 잡았다." 면서 "스타트업이 코로나 경제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스타트업 제품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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