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정아라 기자] 경상북도 김천시는 지난 30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부합하는 ‘감호지구 목재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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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목재학교 '원데이클래스' 의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출처=김천시) |
금번 교육은 시민의 목재문화관련 관심도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OneDay Class)'를 먼저 운영하고, 목재문화 및 창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 형태로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주 1회마다 총 6주 간 진행할 예정이다.
목재·목공 및 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고,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 모집·접수는 오는 11월 3일까지 E-mail 및 현장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목재문화체험교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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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계획 사진이다. (사진출처=김천시) |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감호동· 용두동 일원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해피러닝-어울림플랫폼’ 조성, 행복한 가게 프로젝트, 뉴트로 문화 공간 조성, 교통안전 해피 프로젝트(교통정온화), 은빛복지센터, 농기계 체험공간 조성,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사업의 중점사업과 목재 관련 창업문화 및 공간 형성, 영상기록화사업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목재학교 행사는 감호지구 목재 관련 창업문화 및 공간 형성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감호지구의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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