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ICT 분야 산학연협력 체계를 위한 상호업무협약 체결

윤상학 / 기사승인 : 2020-10-30 0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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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하남디지털캠프 3층 디지털 ‘메이커-스페이스’ 대회의실에서 지난 23일, 3D프린팅·ICT 분야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으로, ▲3D프린팅·ICT 분야 창업 인프라 활성화 ▲3D프린팅·ICT 분야 인력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사업 공동 수행 ▲3D프린팅·ICT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3D프린팅·ICT 분야 교육, 연구, 정책, 산업 등의 관련 기술정보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교류 ▲대학·연구소-지역 간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 사진이다. (사진출저=건국대학교)


또한, 금년 76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창업 생태계를 구성할 전문 인력 양성과 우수 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데, 실전 창업 교육을 통해 XR, 3D프린팅,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유망기술 분야 특화 창업 교육을 진행하여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박재민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업무체결을 통해 두 기관이 3D프린팅·ICT 분야 연구, 교육, 인프라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학연협력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브랜드 있는 창업지원 플랫폼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  박재민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과 조진웅 하남디지털캠프사업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건국대학교)


조진웅 KETI 하남디지털캠프사업단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본 사업단은 건국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한 창업교육을 내실 있게 수행하고 모범적인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창업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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