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자 포상, 데모데이 및 전문가 상담회? '창업 희망 콘서트' 개최!

정아라 / 기사승인 : 2020-12-17 06: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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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정아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바로 오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설 ‘K-ICT 창업 멘토링 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창업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창업 희망 콘서트’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수한 초기 창업자를 포상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창업 및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며, 데모데이·전문가 상담회로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애로 해소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➀ 시상식, ➁ 전시회 및 데모데이, ➂ 토크콘서트, ➃ 전문가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ICT 기업, ▲투자자, ▲ICT 벤처 CEO 멘토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전시회 및 데모데이부터 전문가상담회까지 일정을 다음과 같은 표로 나타냈다. (사진출처=과기부)

- 시상식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하며,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ICT 스타트업의 만 39세 이하 기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기업 인상’을 올해 K-ICT 창업 멘토링 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담 멘토링에 참여한 스타트업 174개 및 예비창업자 58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멘티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멘티상’을 수여한다.


- 전시회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ICT 스타트업 10개 사가 참여하여 자사의 주요 제품 전시 및 서비스를 시연하고 이 중 6개 사는 ‘데모데이’에 참여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 토크콘서트
ICT 분야 투자전문가 및 액셀러레이터 4인이 ‘2020년 스타트업 투자 리뷰’ 및 ‘21년 스타트업 생태계 전망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며,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문가상담회
투자, 법률, ​전문기술 분야 전문가 6인이 온라인을 통하여 ICT 스타트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  지난, 2019년에 진행한 '창업 희망 콘서트'를 홍보하는 포스터이다. (사진출처=과기부)


이승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대전환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 산업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연 거, “ICT 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하여, 정부도 ICT 산업의 씨앗이자 미래인 ICT 스타트업들이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5년 이후로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였던, ’창업 희망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인, 투자자들도 유튜브, 카카오TV에서 참여‧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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