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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서울체육중학교 황유정 선수와 황선아 코치/사진제공=서울체육중학교 |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중·고등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뤘다.
황유정은 중등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라이즈펜싱아카데미 전유주를 15-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올해 전국대회 개인전 3관왕을 달성하며 꾸준한 기량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체전에서는 더욱 극적인 명승부를 펼쳤다. 서울체육중학교(장예은·김아윤·황유정·전가빈)는 지난해 결승에서 패했던 대전매봉중학교와 다시 맞붙어 경기 막판 35-40으로 뒤진 상황을 뒤집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황유정이 10점을 몰아치며 45-44의 대역전승을 완성,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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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서울체육중학교 |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은 국가대표 선발로도 이어졌다. 대한펜싱협회가 발표한 2026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에 서울체육고등학교 박세은과 함께 서울체육중학교 황유정이 중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국내 정상급 유망주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황유정은 "이번 대회는 경기력의 등락이 있을까 걱정도 있었고 지난해 결승에서 패했던 상대와 다시 만나 쉽지 않은 경기였다"라며, "하지만 코치님과 팀원들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개인전 3관왕과 단체전 우승, 그리고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항상 지도해주신 황선아 코치님과 사비오펜싱클럽 정안성 대표님, 윤청구퍼포먼스 트레이닝 이송연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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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대한펜싱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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