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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도서관 개관식<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
남산하늘뜰은 버려지는 폐현수막과 폐의류를 섬유패널(건축자재)로 새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야외 독서공간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 폐현수막 2,540장 및 롯데홈쇼핑의 티셔츠 22,860장이 건축자재로 활용되었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구세군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시설물을 조성한 것으로, 국내 업사이클링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남산하늘뜰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주변의 버려지는 자원의 소중함과 순환자원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은 폐자원의 선순환 및 새활용이 촉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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