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선정 중소기업에 이행보증보험 보험료 10%할인, 보증한도 최대 30억 원 까지 확대 등 기업 ESG 경영 확산 지원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유광열 (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영세·중소환경기업의 성장과 ESG 경영 확산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환경공단 녹색혁신 상생협력 및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 보증한도 확대,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기업 신용등급별로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가 확대되며, 이행보증보험 등의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기업 모두에게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와 임직원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33개사가 600억 원 규모의 보증한도 확대, 보증보험료 할인으로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녹색혁신 상생협력 및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앞장선 우수 유망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ESG 경영확산을 위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근 3년간 101개소 977억원 지원 및 성과 공유와 협력이익공유제도 등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법무법인(유)지평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여건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