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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창업보육센터<사진출처=서울시>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9일, 예비·초기 창업기업에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을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 시설인 창업보육센터에 전국적으로 259개 센터에 6천270개 스타트업(이번 달 기준)이 입주해 있다고 밝히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피해 입주기업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부산, 전북, 강원, 제주 등에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면서 약 40%의 입주기업이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경영에 애로를 겪는 스타트업들과 고통을 함께 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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