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 우려지역·피해 예상지역 및 시설물 중점점검, 인명피해 예방조치 철저 등 선제적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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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8일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사진 정중앙) 주재로 8.8∼1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본부장 중심의 비상대비태세 가동, 침수우려지역 예찰활동, 피해 예상지역과 시설물 안전관리, 건설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 등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은 청사 및 각종 시설물과 장비, 건설 현장 등을 전국에 운영·관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긴급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주요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올해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6.9~6.30일 동안 피해 우려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252개 시설에서 188개 개선사항을 도출, 사전에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통합형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등 재난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후·대기·물·토양·화학물질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중단없는 대국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찬호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직원의 안전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촘촘한 대비 태세를 갖추어 주시길 바라며, 피해 복구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어 공단이 공공부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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