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국내기업이 해외 스타트업과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협업 및 구매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20개국 38개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및 투자자 등 약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해서 총 2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해당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한 38개의 해외 스타트업들은 AI, e-비즈니스, IoT 사물인터넷, 핀테크, 그린테크 등이며 세계적 창업경진대회 ‘2019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한 95개국에서 지원한 1,677팀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9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와 해외 고급 인력의 유입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 처음 마련한 창업경진대회이다. 또한, 국내정착을 지원하고 창업 비자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등으로 지난 ’16년부터 ’18년까지 3년간 총 162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지원했다.
- 지원 내용
권대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은 “금번 비즈니스 미팅이 에 참여한 해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국내 대.중소기업과 투자자 등에게도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28일~29일 글로벌 창업 행사로 열리는 ‘Come Up 2019’에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참여 해외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해 국내 창업생태계의 선진화 및 세계화를 촉진 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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