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ESG경영, 공급망 재편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법률적 해석이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환경공단은 현재 법률고문으로 협력중인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5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6개월간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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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좌측)과 윤성원 법무법인(유)지평 대표변호사(우측)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울러 2023년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고, 참여 법무법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최근 기업의 ESG경영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나 중소‧중견기업은 ESG경영, 특히 환경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단의 우수한 법률 파트너인 지평과 함께 기업의 ESG경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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