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국 청년 53명 참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기여 해법 개발 및 청년 간 네트워크와 리더십 역량 강화
![]() |
▲ 환경부·환경공단-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연세대학교 ‘제6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년여름캠프’개최<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년여름캠프’는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가 2017년부터 국내외 만 18세 이상 만 28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6회 캠프에는 대한민국, 베트남, 인도, 이집트 등 31개국 청년 약 53여 명이 참가하여 주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도출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와 리더십 역량을 키우도록 구성됐다.
![]() |
▲ 환경부·환경공단-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연세대학교 ‘제6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년여름캠프’개최<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됨에 따라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공동주최 측인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오픈플랫폼인 디자인팩토리코리아(DFK)와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공간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상, 창작 및 구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주춤했던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서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층의 주도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청년 대상 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