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지난 4일,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 7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과 부합하는 혁신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대표적 창업보육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축적한 기술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간 액셀러레이터」 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변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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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모데이 개최 전, '제 7기 기보벤처캠프' 신청접수를 위한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출처=기술보증기금) |
금번에 개최된 데모데이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12개사가 IR 피칭에 직접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 등을 발표했고,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투자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의 줌 화상시스템을 통해 참여기업을 평가했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업 IR 피칭 영상은 ‘기보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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