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유니콘 기업의 홍보 통한 국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활동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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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호씨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출처 = 박영선 중기부 장관 블로그) |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씨는 앞으로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예비 유니콘 기업의 홍보를 통한 국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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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유니콘 기업 ‘무신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한 관계자는 홍보대사 위촉 배경으로 “박찬호의 야구선수 시절 도전을 통해 역경을 딛고 꿈을 실현시킨 성공스토리가 유니콘의 성장과정과 닮아있다”면서, “더불어, 지난해부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 스파크 랩의 파트너로 벤처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점도 고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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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콘 CHEER UP 행사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 박영선 중기부 장관 블로그)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LA 특파원 시절, 직접 인터뷰 했던 박찬호 선수의 활약이 당시 IMF 시절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응원이 된 일화가 있다.”며, “박찬호 선수의 장기인 체인지업(Change-up)처럼 온 국민이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 나아가 벤처 생태계에 관심을 갖는 문화와 환경으로 변화시키고 분업하는데 큰 활약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찬호 홍보대사는 “인생의 초반부에 애국의 마음을 갖고 야구선수로 활동했다면, 이제는 벤처투자가로서 애국을 하고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접목 시키고 싶다.”고 밝히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K-유니콘 기업의 활약상이 전 국민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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