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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AI바우처' 사업 계획<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미국의 다국적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기업의 70%가 AI를 활용하여 글로벌 GDP가 13조 달러 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현재에도 정보통신 분야를 넘어 제조‧유통‧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많은 기업이 AI를 활용하여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으로 볼 때 AI 도입은 기업의 생존 여부와 직결되는 문제이지만, 중소‧벤처 기업의 특성상 자체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이 단기간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AI관련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한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AI관련 솔루션을 개발한 중소‧벤처기업의 서비스를 AI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구매하여 이용하고 그 과정에서 과기정통부가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기업 당 최대 3억 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AI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 혹은 수요기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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