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성장 전 주기 지원(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원)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망기업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직접 수여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 8개 기업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23개 기업은 대형 화면을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두 부처 장관이 유망기업 대표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한 후, 대표기업 2개사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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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부처 장관은 선정서 수여식 행사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7월 8일부터 3일간 열리고 있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식 행사(7월9일 오전 10시)에 참석해 주요 기업들의 우수녹색기술과 제품들을 살펴보고 중소환경기업을 격려했다. |
두 부처는 ’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총 100개사(환경부 50개사, 중기부 5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주기에 걸쳐 3년간 최대 3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 개요 >
사업명 | 주관 | 지원대상, 분야 | ‘20년 선정 | ‘21년 선정 | 지원내용 (3년, 30억원) |
그린벤처 | 중기부 | (지원대상) 혁신형 중소기업 (분 야) 녹색기술 인증 | 20개사 | 15개사 | R&D 12.5억원 이내사업화 17.5억원 이내 |
녹색혁신 기업 | 환경부 | (지원대상) 중소기업 (분 야) 5대 선도 녹색산업 | 21개사 | 16개사 | R&D 7.5억원 이내 사업화 22.5억원 이내 |
지난해 9월, 처음으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중기부 20, 환경부 21)한데 이어, 올해 6월 추가로 31개사(중기부 15, 환경부 16)를 선정했다.
한편, 두 부처 장관은 선정서 수여식 행사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7월 8일부터 3일간 열리고 있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식 행사(7월9일 오전 10시)에 참석해 주요 기업들의 우수녹색기술과 제품들을 살펴보고 중소환경기업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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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부처 장관은 선정서 수여식 행사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7월 8일부터 3일간 열리고 있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식 행사(7월9일 오전 10시)에 참석해 주요 기업들의 우수녹색기술과 제품들을 살펴보고 중소환경기업을 격려했다. |
특히 이번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특별관이 운영되며,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우리나라의 녹색산업 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그린뉴딜 정책은 세계 기후변화 대응의 주도권 확보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친환경‧저탄소 전환 지원을 위해 그린뉴딜 투자를 확대하고 그린뉴딜 유망기업이 세계 녹색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사진제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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