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벤처단체협의회, 민주당에 “기업가정신 충만 혁신강국 실현 위한 혁신·벤처 정책 제언”

박기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1 1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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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혁단협-더불어민주당 간담회’가 진행됐다.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우측)이 송영길 당대표에게 혁신벤처 정책 제안집을 전달했다.
[더스타트 = 박기영 기자] 혁신벤처단체협의회(이하, 혁단협)는 8일 오후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혁단협-더불어민주당 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벤처 분야 정책 제안집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을 비롯한 혁단협 회장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윤관석 사무총장, 김병욱 의원, 이소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 8일 오후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혁단협-더불어민주당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혁신‧벤처 주요 정책 제안 소개, 협‧단체별 정책 건의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또한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게게 정책 제안집을 전달했다.

정책 제안집에는 풍요로운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외교, 국방 등 사회 전반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한 72개의 세부 실천과제가 담겼다.

▲ 8일 오후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혁단협-더불어민주당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는“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강국 실현과 선순환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을 혁단협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은 “세계는 지금 ‘혁신 전쟁의 시대’ 로, 혁신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벤처기업들의 성과를 볼 때 선도자로서 충분한 역량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본 제안 내용이 내년 새로운 정부 출범을 맞아 대한민국이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국가로 부상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한국벤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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