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창업! 남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센터 ' 개소

윤상학 / 기사승인 : 2019-08-06 17:53: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시 공동 20년 무상협약 기반 개설 완료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 제공으로 사회적 경제 창업 촉진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개소식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일자리정책과 사회경제팀)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사회적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남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및 윤용수 경기도의원, 김정삼 남양주시 사회적 기업협의회장, 김정원 협동조합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개소식은 ‘남양주시 별내동 행복주택’에 조성되었다.

‘남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센터’는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을 목적으로 ‘창업교육 멘토링’, ‘기술’, ‘네트워크’ 등을 통한 전반적인 지원과 ‘(사협)사람과 세상’에서 상주인력이 근무하며 전문적인 지원과 동시에 추후 조성되는 ‘진접센터’에서 독립적인 공간이 요구되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에게 사무실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및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많이 만들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 기술 및 경험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창업지원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시 사이 ‘20년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공간을 마련하였고, 남양주시에서 인테리어 및 시설비 등을 부담했다.

 

[저작권자ⓒ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HEADLINE

+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