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MZ세대, 조직문화 혁신 이끈다!

한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3 1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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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과 함께하는‘사내 아카데미’실시
▲ 창업진흥원의 기획조정실 신세일 실장(왼쪽)이 20대 신입사원 김다인 주임(가운데), 배진현 주임(오른쪽)과 창업진흥원 본원(세종)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업진흥원>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은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상호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사내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내 아카데미는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직무 중심 아카데미’와 선후배 간 관심사를 나누는 ‘경험 공유 아카데미’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직무 중심 아카데미는 사내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된 내부 전문가와 신입직원이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유치 방법, 글로벌 창업기업의 BM트렌드 전망 등 창진원 현안을 주제로 토론하여,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를 현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험 공유 아카데미는, 관계기관과의 효과적인 소통방법, 직장생활과 자기계발 방법 등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하여, 신입직원들의 업무적 성장 뿐 아니라 역량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창진원 김용문 원장은 “전체 직원 중 1990년대생 직원비중이 35%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내 아카데미를 통해 역동적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MZ세대 직원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진원은 신입직원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조직활력을 높이기 위해 학습조직(CoP), 멘토링, 동아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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