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및 백년가게 대표, 세무사 등 전문가 경영, 세무 노하우 전수
8월 13일까지 부산중기청 신청‧접수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 이하 부산중기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소상공인 현장 경영애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지역 전문가(명장 및 백년가게 대표 등)가 경험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을 찾아 성공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고, 그 외 기타 전문분야는 부산중기청에서 운영중인 비즈니스지원단 전문가(경영, 세무, 노무 등)를 통한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대상 업종은 소상공인이 많은 업종 중에 창‧폐업률이 높고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 업종인 음식, 제과‧제빵, 커피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지역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영업 중이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8월 13일까지 부산중기청 소상공인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부산중기청 김문환 청장은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고민중이거나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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