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빅데이터·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 체결 가져....

한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0-10-30 1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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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AI 양재허브‘에서 지난 29일, 인공지능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체결한 상호업무협약은 AI·빅데이터 분야 혁신 성장 기업 육성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양 기관의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될 것이다.

 

▲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여한 각 기관별 부처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서울특별시)


협약의 세부사항은 살펴보면, ▲유망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대상 정책자금 융자 및 수출 지원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AI·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AI양재허브‘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과 인력양성 그리고 기술 사업화 등의 다양한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부터 ’스케일업(Scale-Up) 금융'까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며 성장을 지원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  'AI양재허브'에 직접 참여한 정진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과 관련 부처장이다. (사진출처=서울시)


정진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은 “인공지능은 산업과 사회구조의 광범위한 변화를 불러오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동력” 이라며, “서울시, AI양재허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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