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만18세~만39세 이하 대상 총 10명 모집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시는 차량을 이용해 창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차량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청년창업 드림카 구입 지원사업(이하 드림카 구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카 구입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차량 활용 업종 창업 시 50% 이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푸드트럭·커피트럭·플라워트럭·출장세차·배달·물류·영업 등 차량을 활용한 업종을 창업하는 청년들로, 신청은 내달 11일까지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다.
총 10명의 청년 창업가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청년 창업기업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 관련 맞춤형 교육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통한 자립기반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고 창업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또한 외식 창업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익산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 공지사항, 익산청년센터(☎063-850-735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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