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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전경 |
이번 훈련에는 사고 대응 유관기관인 금강물환경연구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부여 소방서 등도 참여하여 대규모 사고 시 관계기관의 신속한 협력체계와 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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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물질 제거 |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 및 수습 체계, 하류 물이용시설 영향 차단, 초동대응 및 오염물질 확산 차단, 방제조치 등 사회재난 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사고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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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상황도 |
특히, 합동훈련에서 나온 개선 점은 관계기관과 공유하여 재난매뉴얼 및 현장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의 수질오염방제센터는 2010년에 설치되어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수역 수질오염사고 시 관할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의 방제지원 요청에 따라 전문 방제 인력 및 기술, 장비, 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하여 대하천, 식수원 및 취수장 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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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상황본부 |
또한, 4대강 유역에 거점 방제비축센터 5개를 포함하여 전국 공공수역 인근에 14개의 방제 비축시설에서 선박(23대) 및 항공드론(7대), 장비(128대), 물품(23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실전 같은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대응체계 및 방제조치 점검으로, 실제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대응을 통해 국민과 수생태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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