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산업 인프라 구축 활성화와 가치 전파 위한 캠페인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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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창작 공유센터' 에서 제공하는 목공작업실 (사진출처=목공창작 공유센터) |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오늘부터, 산림청은 국산목재의 우수성 전파 및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목재문화진흥회 사무소’에서 <목공창작 공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목재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목공창작 공유센터’는 학생부터 일반인, 목공예비창업자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목공시작품 제작' 및 '동호회 개설', '창업 인큐베이팅',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목재 체험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맞춤형 목재 체험 교실’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 소품부터 고품격 목재가구까지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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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출처=목공창작 공유센터) |
- 통합 서비스 지원 및 목재가공 전문장비 체험
‘목재문화진흥회’ 관련 전문가들은 목공관련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국산 목재 구매 대행, 목재 가공 장비 활용과 목공 네트워크 연계, 목공 전문가 멘토링 등의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CNC 라우터' 및 '레이저 조작기', '슬라이드 테이블 톱', '각도 조절기' 등의 전문장비들도 준비하고 있기에 역량 강화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희망자는 마감 7일 전까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아래의 표를 참조하여 시설사용료를 사전납부하면 전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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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사용료는 작업실과 기계실 따로 징수하며, 회원사 및 협약기관은 할인 혜택이 있다. (사진출처=목재문화진흥회) |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문화 인프라 공유 및 구축으로 학생부터 목공 예비 창업자, 목공예술인까지 새로운 경험과 혜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국민 참여 기반 캠페인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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