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달 7일, ‘그린뉴딜’ 및 ‘디지털 뉴딜’ 시대를 선도할 스타트업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양성하기 위한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및 ‘LNG 복합발전’, '석탄 화력 발전‘ 등에 적용할 수 있는 「D.N.A(Data, Network, AI) 스타트업」 을 발굴·육성하고 시제품 제작 및 특허등록 등의 사업화 자금을 기업 당 5,000만 원씩 1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기업은 발전 산업의 ‘디지털 경제로 전환 가속’을 위한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산업안전, 보건, 보안,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의 기술검증 및 적용 가능한 창업·벤처기업 10개사를 사내 적용가능성 및 사업계획·타당성 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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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 본사의 전경이다. (사진출처=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
‘D.N.A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한 우수기업에 대해서 「발전 현장 기술실증 필드 테스트 」 로 연계지원을 하며, 본 창업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업은 창업육성 전문기관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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