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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ICT 융합 EXPO 포스터이다. (사진출처=부산광역시) |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일 오후, 정보통신기술·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및 ICT·LoT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실증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 대한민국 ICT 융합 EXPO'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ICT 융합 EXPO' 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경상권 최대 규모의 ICT 분야 전시회로 손꼽힌다.
- 정보통신기술 및 사물인터넷 분야 창업 희망자에게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엑스포는, ICT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제조사 판로개척 및 시장동향파악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0명 이상의 국내 및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전문 프로그램 구성으로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지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가 및 스타트업에게 전시 참가를 통해 기술성·사업성 등을 선도적으로 검증하여 신수요 창출을 조장하고 경영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한국판 뉴딜'의 스마트 대한민국 비즈니스 모델과 부합하는 전시품목과 지원 분야
이번에 개최하는 전시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광역시 ‘EXCO’에서 진행하고 국내·외 기업 18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품목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디바이스, 블록체인 등의 정보통신기술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외, 세부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집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정보통신기술 및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등의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며, 기본적으로 사업아이템과 제품·서비스를 전시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참가하는 기업 전체에게 참가비와 전시회 부스 구축, 기업별 홍보 영상 및 브로슈어 제작, 국내·외 바이어 상담 연계 등도 폭 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사업팀에 문의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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