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진공人' 을 찾아라!

윤상학 / 기사승인 : 2020-11-19 2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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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격에 비례한 상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및 인사가점, 특별휴가 부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지난 16일 오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올해의 중진공人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성과를 창출한 3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를 개최해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 및 우수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0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의 개회사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출처=중진공)


금년은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성장, ▲일자리 창출, ▲경영성과 등의 4개 분야에서 총 156개 과제를 접수해 내부평가를 거쳐 8개 과제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최종 후보 8개 과제에 대한 △전 직원 온라인 사전평가, △경진대회 당일 KOSME 심사단 평가(50인의 내·외부 평가단). △일반시민과 중소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의 모바일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17일(화) 최종 3인을(최우수, 우수, 장려) 선정했다.

- 최우수상 수상 : 온라인 수출 'Fast-Track 시스템‘ 신규 도입
국내 인기 유망중소기업 상품을 세계 각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 즉시 등록·판매할 수 있도록 한 “국내·외 플랫폼간 연계 사업(온라인수출처 조승민 팀장)”이 선정됐다.

금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위기를 신속히 타개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 「Fast-Track 시스템」 을 신규 도입하고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업한 것이 높은 성과로 인정 받았다.

-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혁신, 위기극복 사례 과제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신기술(RPA)을 활용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혁신(디지털혁신실 김윤승 부장)”, 장려상에는 “대구 상생형 일자리 모델 추진과 코로나-19 위기극복 사례(대구지역본부 천병우 본부장)”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금번에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훈격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및 인사가점 그리고 특별휴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  김학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각 수상자들이 나란히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중진공)


김학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비대면 정책자금 지원체계 구축, 디지털 맞춤형 수출지원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원사 업을 혁신한 과제들이 발굴되는 등 내실 있는 경진대회가 치러졌다.” 면서, “전례가 없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정책자금 집행 등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중진공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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