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소셜벤처 워크숍 2기' 포스터 (사진제공=소셜혁신연구소)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소셜벤처 워크숍 2기'를 진행한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소셜벤처 워크숍은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과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소셜벤처 창업 교육을 통한 자립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상반기에 소셜벤처 워크숍 1기 과정이 처음 개설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예비창업자, 창업실패자 중 재기 희망자, 사회적가치·소셜벤처 교육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창업 컨설팅은 창업 후 6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이후에도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지속적으로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안지훈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소셜벤처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심을 가지고 소셜벤처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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