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핵꿀팀 대방출'이라는 다소 유머러스한 타이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동서대학교)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2일, 지역 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산 및 마인드 고취에 기여하기 위한 수요 맞춤형 창업교육 ‘LEGO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기술 지도를 통해 극복하고 성공적인 창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또한, 오프라인은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동서대학교 U-IT관 U503호’에서 진행하고 온라인(Zoom)의 경우는 단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리즈 특강으로 진행하는 1탄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창업 기초 소양’과 ‘법률’ 그리고 홍보·마케팅과 지식재산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2탄과 3탄은 ‘3D Fusion 모델링’, ‘도색 후 가공’, ‘드론 제작’, ‘마케팅 영상 편집’, ‘반응형 네온사인 조명’을 강연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동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거나,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현준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 매니저는 “올해 12월 말까지 준비되어 있는 이번 커리큘럼은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강연이 될 것.” 이라며, “무료로 진행되는 것만큼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으로라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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