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디데이 출전기업 단체사진

[더스타트 = 안현경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김광수)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프론트윈에서 공동 투자유치설명회(D.DAY × 특허청)를 29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설명회는 참가기업 발표자와 투자자 등 최소 인원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인에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D.DAY × 특허청’ 설명회는 ▲사회자 진행 및 오프닝 ▲D.DAY 소개 및 창업기업 IR ▲심사위원 피드백 ▲참가자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총 289개사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D.DAY × 특허청’에 최종 선발된 참가기업은 ▲음성데이터 AI분석 기반 모바일 치매진단 솔루션 개발사 에이블테라퓨틱스(김형준) ▲텍스트를 카툰으로 변경해주는 AI기술 제작툴 개발사 툰스퀘어(이호영) ▲게임처럼 즐기는 AI 홈트레이닝 플랫폼 제작사 데브언리밋(정규민) ▲모바일 사원증 & 비대면 모바일 출입 관리 솔루션 개발사 모카시스템(김동현) ▲천연 식물체 연화 기술 기반 뷰티 솔루션 개발사 라피끄(이범주) ▲바이오필름 기술 기반 뷰티 솔루션 개발사 프록시헬스케어(김영욱) 등 6개사다.

 

‘D.DAY × 특허청’ 참가기업 세부내용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투자검토(최대 3억 원), 시니어 대상 특허사업화 패키지 지원(최대 4천만 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현장심사를 통한 시상 및 디캠프 선릉센터, 프론트원 최대 1년 입주 기회와 함께 한국성장금융 신용보증기금, 핀테크 지원센터 등이 지원하는 성장 단계별 금융, 컨설팅, 교육, 해외진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병석 특허청 특허사업화담당관은 “혁신적인 신기술과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기술창업기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주역”이라며, “우수한 기술창업의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체계를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특허청은 민관협력을 통한 투자유치와 창업지원 외에도 자체 투자 설명회인 ‘지식재산 기반 성장사다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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