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지난 11일,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온라인 지적재산 콘텐츠 강의 전편」을 공개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지적재산 콘텐츠’는 벤처·스타트업이 더욱 쉽게 지적재산 전략 및 정보를 취득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내용의 강의로 총 7편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주요 콘텐츠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한 편씩 공개했으며 현재 전편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 본투글로벌과 신&김 법무법인 세종이 협업하는 무료 강의가 전면 공개됐다. (사진출처=본투글로벌)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하는 지적재산 세미나」, 「법무법인 세종」 을 검색해 수강할 수 있다.

해당 강의는 송해성 본투글로벌센터 변리사를 비롯해 법무법인 세종 ▲김우균, ▲김윤희, ▲송봉주, ▲권이선, ▲송재섭, ▲문진구, ▲정창원 지식재산권(IP) 전문 변호사가 참여했으며, 내용을 살펴보면 센터 회원사가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궁금해했던 주제를 골라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추가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이 작성한 콘텐츠의 △저작권 이슈,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과 공정거래법, △크롤링 관련 분쟁 유형 및 허용 범위 등이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지적재산뿐만 아니라 사업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기업 법무, 회계, 세무 등 경영 컨설팅 분야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를 계속 증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세종은 ‘15년 ㈜본투글로벌센터와 협약을 맺고 혁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지적재산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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