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 활성화 위해 ‘전력거래소’ 업무협약 체결
창업인재 및 창업기업 육성 위한 양기관 창업·기술 교육 및 친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등 협력키로

[더스타트 = 박기영 기자]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신재생에너지분야 창업인재 육성을 통한 창업저변확대 부문에서 상호협력을 위해 8월 4일(수) 전력거래소(나주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체계적인 기술창업교육‧상담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인재 및 창업기업 육성, 이를 통한 친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상호협력의 주요 골자는 ▲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 기초교육 및 창업상담 제공 협력 ▲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교육 및 기술상담 제공 협력 ▲ 기타 양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제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 마련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창업상담 및 그간 축적된 창업 관련 노하우 전수 등을 제공하고, 전력거래소는 기술교육 및 기술상담 등을 제공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각 기관에 연계된 홍보채널을 공동 활용하여 다양한 창업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및 기술관련 교육을 받고,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친환경 분야의 창업 활성화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생태계 기반을 굳게 다지고, 친환경분야 창업기업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공동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창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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