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특허청은 전라남도청과 공동으로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 지난 26일 오후, 지식재산 발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관련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한 「2020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 6번째를 맞이하는 ‘2020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은 우수 기업홍보 및 지식재산 종합상담 등의 다양한 특화행사가 펼쳐지며, 지식재산으로 성장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제 12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와 함께 진행한다.

▲ '2020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의 공식 포스터이다. (사진출처=전남도청)

행사기간 중에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 ▲마케팅,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함께 진행되고 기술금융지원을 위해 각 지원기관과 수요자 간 1:1 맞춤 상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전남지역 발명센터 학생 대상으로 한 「도전 골든벨 퀴즈쇼」를 마련하여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며 전남의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지식재산 유공자를 표창하고, 특허·디자인 등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지식 재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도와준 재능기부자의 공로를 표창하는 시상식도 준비되어 있다.

금번에 추진하는 행사는 ‘특허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특허청 유튜브 채널 ‘4시! 특허청’에서는 전남의 주요 정책 이슈를 지식재산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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