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에서 발행한 '원스톱 창업 멘토링'포스터이다. (사진출처=관악구청)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관악구는 지난 18일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예비 창업자가 관심 분야 전문가의 상담 및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창업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창업 멘토링’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 주관하며, 기술창업, 소상공인 창업, MCN 및 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관련 멘토링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 과정’은 ‘기초 멘토링’과 ‘심화 멘토링’ 2단계로 운영되며 신청자는 ‘기초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 및 사업 준비 과정 등에 대한 기초적인 상담 및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심화 멘토링의 경우는 ‘특허・법률’, ‘재무회계’, ‘투자’, ‘마케팅’ 등의 분야별 전문가가 1:1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악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방식의 멘토링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스카이프(Skype) 등의 ‘온라인 화상 연결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신청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관계자는 “서울시내 (예비)창업자, 크리에이터 및 소상공인이 ‘원스톱 창업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의 사업성과 기술성 등을 분석하고 창업 성공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면서 “우수한 창업자와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낙성벤처밸리 조성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는 멘토링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크리에이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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