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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달 26일까지, ‘2020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에 참가하고 싶은 청년들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사업은 작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을 중심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고, 산림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적합 능력을 배양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39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며, 지원서 및 제안서 등에 대하여 실현성과 혁신성 및 파급효과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총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창업 및 사회적 기업의 이해, 창업가 정신 양성, 투자 유치의 기술,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전반적으로 수료하고, 팀별 아이디어와 적합한 전담 상담사가 지정되어 밀착 상담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팀으로 선발되면 소정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 경진대회는 산림과 산림 속 다양한 자원을 이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그 가능성을 시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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