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부터 6월 14일까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한 '포상 신청'을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소상공인 연합회 등에서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포상 분야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거나 공적이 탁월한 소상공인이며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발전 공로자, 지원우수단체로 총 3개로 구분한다. 

- 포상 훈격
산업 훈ㆍ포장 ‘4점’, 대통령 표창 ‘9점’, 국무총리표창 ‘11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70점', 행정안전부장관 '10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3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점', 특허청장 '5점' 등으로 총 132점 규모로 수여할 계획이다.  

- 포상 규모

올해 9월 중에 최종적으로 확정되며, 금년 11월부터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대회는, 업종 및 단계별로 소상공인이 보유한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소개할 수 있는 ‘기능경연의 장’으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엄중한 평가로 선정된 참가단체에게는 행사장 임차ㆍ조성비를 각각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1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한다. 또한, 우수한 기술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업종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2019년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참가단체 신청.접수도 함께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포상 및 기능경진대회에 대한 신청서류와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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