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공고 포스터이다. (사진출처=광명시)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광명시가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창업보육실」 입주 21개 기업(개인, 단체 포함)을 내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실’은 소하동 광명시 사회적경제 센터 내에 있고 창업보육실 입주자는 센터 내 사무공간과 회의실, 배움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입주 확정일로부터 1년이며 반기별 사업 진행도를 점검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명시 거주 개인 등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 심사를 통해 ‘21년 2월 중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개인, 단체 포함)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적 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그중 5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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